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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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서 현장 체험·실무자 멘토링 진행…예비 특수교사 진로 설계 지원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026년 5월 19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연계-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특수교육 지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실무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특수교육 지원 체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관의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특수교육 지원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지역 기반 특수교육 시스템과 현장 운영의 중요성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해 장애학생 지원, 교육자료 제공, 진단 및 상담, 순회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이번 탐방은 예비 특수교사들에게 학교 밖 지원체계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단순히 시설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운영이 교육 지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실무자 교사들과의 멘토링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실무자들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일상적인 업무 내용,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하며 예비 교사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특수교사의 진로와 역할, 현장 적응 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구체적인 진로 계획으로 연결해 주는 데 도움이 됐다. 현직 교사들의 실제 경험담은 특수교사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태도, 전문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 수업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현직 교사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특수교사로서 필요한 자세와 역량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는 이번 탐방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를 돕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김영미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예비 특수교사에게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이해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특수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특수교사들이 교육 현장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준 의미 있는 현장학습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