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사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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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중심 복지·지속가능 발전·에너지 기반 정책 성과 인정…지속가능 미래도시 도약 발판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사회대상을 수상하며, ESG 기반 군정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영광군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사회대상을 수상했다. / 영광군
영광군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사회대상을 수상했다. / 영광군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아우르는 미래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2026년 5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사회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에너지 기반 기본소득 정책 추진,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속가능 성장전략, 군민 체감형 복지정책 확대 등 ESG 가치를 군정 전반에 반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단순한 행정 구호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환경과 경제, 복지, 행정 전반을 포괄하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미래 성장과 군민 삶의 질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체계를 다져왔다.

특히 사회(S) 분야에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청년 지원, 어르신 복지 확대, 기본사회 정책 추진 등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등 지방정부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에 대응하면서, 군민 중심의 복지 확대와 생활 안정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거버넌스(G) 분야에서도 주민참여 확대와 청렴행정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군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해 온 노력이 ESG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영광군은 기초자치단체 ESG 종합평가 A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사회(S) 분야에서도 S등급을 받아 군민 중심 정책 추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영광군이 지역 특성과 군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이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 복지, 지속가능 발전, 주민참여를 아우르는 ESG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와 기본사회 정책을 군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 미래도시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