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직업계고 독일인턴십 취업설명회 개최…글로벌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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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준비 과정 학생 대상…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미소관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취업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독일 취업 준비 과정에 참여 중인 2·3학년 학생과 글로벌 현장학습에 관심 있는 1학년 학생, 지도교사, 교육청 및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 취업 준비 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독일어 교육과 현지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독일어 자격 취득 후 현지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을 통해 현지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독일 기술교육기관 에커트슐렌(Eckert Schulen) 관계자가 독일 취업 환경과 기업 문화를 소개했으며, 독일 기업 쇼트(SCHOTT) 담당자와 온라인 연결을 통해 기업 설명회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독일 기업 문화와 취업 환경을 접하며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총 22명이 독일인턴십에 참여해 이 가운데 11명이 독일 우수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오는 8월 선발 과정을 거쳐 9월부터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지역 등에서 기계·전기전자 분야 인턴십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과 독일 인턴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