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손길…국제사랑재단 '제16회 사랑비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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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는마을·월드뷰티핸즈 등과 연대… 미용 봉사·장수 사진·무료 급식 등 다채로운 나눔으로 ‘고독사 제로’ 앞장서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이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 해돋는마을과 손잡고 마포구 일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꽃이 만발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 내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제16회 2026 사랑비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쪽방촌 거주민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이웃 사랑의 참된 의미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장민욱 해돋는마을 사무총장의 매끄러운 진행과 엘드림합창단의 감동적인 특송으로 그 막을 올렸다.
김영진 국제사랑재단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무려 2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서울역과 마포 일대에서 노숙자와 쪽방촌 어르신들을 묵묵히 섬겨온 해돋는마을의 숭고한 밥퍼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며, "오늘 마련된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팍팍한 삶에 작은 위안과 행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헌일 해돋는마을 이사장은 "변함없이 어둡고 소외된 곳에 빛을 비추며 아낌없는 헌신을 보여주는 국제사랑재단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시기를 기도한다"고 화답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다채로운 문화·봉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국제사랑재단의 독고인호 사무총장, 이영현 사무국장과 해돋는마을 관계자들, 구훈 장로, 유순복 영양사 등 수많은 관계자와 신한대 자원봉사자(전혜숙, 방지원, 김선경 등)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을 알뜰히 보살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긴밀히 연대하여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제로' 정책을 연구 및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신생명나무교회와 함께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엘드림노인대학 운영과 무료 밥퍼 사역을 꾸준히 전개하며 생명 존중과 이웃 돌봄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