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출격 “무소속으론 예산 0원… 민주당 원팀으로 강진 1조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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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국회의원 지원 사격 속 공식 선거전 돌입
전남·광주 통합시대 주도할 진짜 예산 전문가에게 압도적 지지를” 호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가 공식 출정식을 갖고 ‘강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천명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의 닻을 올렸다. 차 후보는 거대 야당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앞세운 ‘원팀’의 저력을 강조하며, 무소속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가 공식 출정식을 갖고 ‘강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천명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의 닻을 올렸다 / 차영수 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강진군수 후보가 공식 출정식을 갖고 ‘강진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천명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의 닻을 올렸다 / 차영수 후보 선거사무소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차영수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대거 운집한 가운데 선거 출정식을 열고 강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차 후보는 “집권 여당과 다름없는 거대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원팀’의 막강한 힘으로, 우리 강진군의 예산 1조 시대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차 후보는 이번 선거의 성격을 ‘강진의 미래 지형을 결정짓는 분수령’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뭉치는 거대한 통합시대의 출발선에 서 있다. 이번 선거는 강진이 그 거대한 흐름의 변방으로 밀려나느냐, 아니면 핵심 중심으로 도약하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선택의 순간”이라고 역설했다.

경쟁자인 무소속 후보를 겨냥한 날 선 비판도 이어졌다. 차 후보는 “아무런 정치적 기반과 정당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무소속 외톨이 후보’로는 향후 2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광주 통합시 예산에서 단 한 푼의 국·도비도 제대로 끌어올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치적 고립무원 상태인 무소속 군수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막대한 예산 확보전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그러면서 차 후보는 자신이 예산 확보의 적임자임을 강하게 어필했다. 그는 “지금 강진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실체 없는 화려한 말잔치나 헛된 구호가 아니다.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그리고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실제로 움직여 우리 지역에 예산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는 강력한 ‘힘’과 ‘인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과거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무려 12조 원이 넘는 매머드급 전남 살림살이를 직접 주무르고 다뤄본 검증된 ‘예산 전문가’”라고 자부하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정치적 역량과 실무 경험을 십분 발휘해 강진을 중앙의 거대한 예산 파이프라인과 직접 연결하고, 다가오는 통합시대의 거대한 예산 물줄기가 강진으로 쏟아져 들어오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차 후보는 “차기 이재명 정부의 출범, 전남광주특별자치시의 완성,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뛰는 강력한 원팀의 시너지를 강진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항상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 기호 1번 차영수에게 강진의 지도를 바꿀 압도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차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 의원은 최근 무소속 후보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불공정 공천’ 프레임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공천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과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당원과 군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문 의원은 “민주당의 공천은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다”고 일축하며, “다가오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출범과 멈춤 없는 강진 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차영수 후보에게 모든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