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세계평화재단, 2026 원모평애 장학수여식…미래 밝힐 인재 4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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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장학금 지원 넘어 의료·법조·예술 아우르는 ‘선순환 인재 허브’로 비상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뜻깊은 장학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화 세계 구현이라는 원대한 비전 아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 온 효정세계평화재단이 또 한 번 우리 사회를 밝힐 든든한 ‘평화의 등불’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 효정세계평화재단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 효정세계평화재단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열한 과정을 거쳐 올해 새롭게 선발된 41명의 원모평애장학생을 비롯해 내외 귀빈 15명, 기존 재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의 첫걸음을 뜨겁게 축하했다.

◆인재 양성의 요람,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희망의 축제

이날 수여식은 단순한 증서 전달의 의미를 넘어, 재단이 추구하는 평화와 인재 양성의 가치를 참석자 모두가 가슴에 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회자의 힘찬 개회 선언과 함께 막을 올린 행사는 지난 2012년 재단 출범 이후 십여 년간 이어져 온 숭고한 인재 육성의 발자취와 앞으로 나아갈 원대한 미래 비전을 담은 기획 영상 시청으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김영석 사무총장은 상세한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지표와 한층 더 확장된 글로벌 비전을 공유하며 재단의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딱딱할 수 있는 행사의 분위기를 환기시킨 것은 문신월 장학생이 준비한 수준 높은 특별공연과 장학생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서신 낭독 시간이었다.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 효정세계평화재단
효정세계평화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오디토리움에서 ‘2026 원모평애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 효정세계평화재단

◆한학자 총재의 '어머니의 마음' 담긴 원모평애 장학금의 의미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설립 취지와 장학금에 담긴 깊은 뜻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현섭 미래인재양성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받아 든 장학증서는 단순한 경제적 금전 지원을 훌쩍 뛰어넘는 의미를 지닌다”고 전제하며, “이는 장학생들이 앞으로 개척해 나갈 눈부시게 빛나는 미래에 대한 재단의 굳건한 기대이자,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응원이 담긴 거룩한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원모평애장학금의 ‘원모(苑母)’라는 이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사랑인 ‘어머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학업이나 삶의 여정에서 험난한 시련을 마주하고 힘들 때마다, 언제나 여러분의 등 뒤에서 무한한 사랑과 지지, 그리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는 든든한 배경이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해 장학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꿈을 향한 굳은 결의… 장학생들이 전하는 진심 어린 포부

수여식의 진정한 주인공인 장학생들의 당찬 포부도 이어졌다. 학생 대표로 단상에 오른 일부도밀사동기 장학생(부르나파키소 학생)과 윤원미 장학생은 설립자인 한학자 총재를 향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자신이 그려나갈 미래 청사진을 당당히 밝혔다.

장차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통일 무도 지도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는 일부도밀사동기 장학생은 “제가 받은 이 큰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몸과 마음을 올바르게 단련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평화의 방법을 전수하고 싶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원미 학생은 “과거 저 자신이 겪었던 어렵고 막막했던 상황을 스스로 극복해 낸 소중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앞으로 저와 같이 힘든 처지에 놓인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먼저 찾아가 손 내밀고 돕는 따뜻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해 객석으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기성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의 주재로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이기성 이사장으로부터 직접 자랑스러운 장학증서를 품에 안았다. 이어 조예인, 이주영 장학생의 힘찬 선창에 맞춰 행사장에 자리한 전 장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장학생 선언문’을 한목소리로 제창했다. 이들은 학업적 성취는 물론 훌륭한 인성까지 두루 갖추어 재단의 숭고한 장학 비전에 완벽히 부합하는 시대적 리더가 되겠다고 굳게 결의했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글로벌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이기성 이사장은 특별 말씀을 통해 설립자 양위의 깊은 뜻을 다시 한번 참석자들에게 상기시키며, 험난한 세상의 길잡이가 될 인재들의 앞날을 뜨겁게 축복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원모평애장학원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극적인 출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립자인 고 문선명 총재가 직접 ‘원모’라는 이름을 제정하며 부여한 깊은 철학적 의의는 물론, 한학자 총재가 장학원 설립 기금이라는 시드머니를 마련하기 위해 아끼던 전용 헬기까지 주저 없이 매각했던 감동적인 일화를 전하며 장학금의 무게와 가치를 일깨웠다.

이 이사장은 “지금 이 자리에 모여 빛나는 눈빛을 띠고 있는 장학생 여러분은 결코 우연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살아있는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고귀한 결실을 맺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투입된 수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지원과 피땀 어린 노력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단순히 개인의 성공에 머물지 말고 학업 역량과 올바른 인성, 리더로서의 품위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인류의 평화세계를 이끌어가는 거목으로 성장해 달라. 그리고 여러분이 받은 그 벅찬 사랑을 더 먼 훗날의 미래 세대에게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진정한 내리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효정세계평화재단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는 학비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이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망을 가동하고 있다. 재단은 의료, 법조, 문화예술 등 사회 각 전문 분야를 이끌어갈 맞춤형 특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심도 있는 학문 연구를 이어가는 석·박사급 대학원생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과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를 통해 탁월한 지적 능력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리더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내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선순환 인재 허브’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