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런웨이서 D라인 공개하더니…공식적으로 임신 사실 인정한 '톱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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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런웨이에서 공개한 최소라의 임신, D라인 패션쇼
런웨이 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전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톱모델 최소라가 인생 최고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진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화려한 패션쇼 현장에서 그는 한 생명을 품은 고결한 'D라인'을 당당히 드러내며 대중과 패션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부부의 연을 맺은 지 7년 만에 찾아온 축복을 가장 최소라다운 방식으로 세상에 알린 순간이었다.

최소라의 소속사인 고스트에이전시 관계자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소라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현재 임신 몇 개월 차인지 출산 예정일은 언제인지 등 세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안정을 위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샤넬 런웨이서 드러낸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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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직후 소속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역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최소라는 동료 모델들인 김효빈, 박희정, 신현지, 선윤미, 한보미와 함께 나란히 서서 피날레의 여운을 나누고 있다. 쟁쟁한 톱모델들 사이, 가장 중심에 자리 잡은 최소라는 몸에 밀착되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자신의 부푼 배 위에 손을 얹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결혼 7년 만의 임신 축복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발리의 푸른 자연 속에서 유명 사진작가 이코베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최소라는 이로써 부부의 연을 맺은 지 7년 만에 품에 안을 첫 아이를 맞이하게 됐다. 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접한 대중과 패션 관계자들은 뜨거운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워킹을 보여준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정신에 감탄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D라인마저 하나의 예술적인 패션 화보처럼 소화해 내는 독보적인 아우라에 찬사를 보내며, 진정으로 멋진 워킹맘의 탄생이라며 입을 모았다.

고유한 마스크와 압도적인 신체 비율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한 최소라는 지난 2010 F/W 서울패션위크의 진태옥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방송된 온스타일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로 진출한 그는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세계 4대 패션위크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해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모델의 위상을 확고히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