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호텔조리학과, 국제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35명 전원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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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최우수상 포함 금·은메달까지 석권…20년 명문 학과의 저력 다시 한번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 호텔조리학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무대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23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학생과 교수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는 참가자 전원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남부대
지난 5월23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학생과 교수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는 참가자 전원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 남부대

지난 5월 23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금메달 5팀, 은메달 5팀 등 참가자 3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남부대 호텔조리학과가 탁월한 조리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제18회 국내 최고 권위 대회서 전원 수상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는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조리기능장려협회·aT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 권위의 요리 경연 무대다. 전국의 조리 셰프와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 5,0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규모와 경쟁 수준이 남다른 대회로, 수상 실적 자체가 실력의 객관적인 증거로 인정받는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의 장에서 남부대 호텔조리학과는 참가자 35명 전원이 단 한 명의 탈락자 없이 메달을 획득하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일궈냈다. 대상 1팀(5명), 최우수상 2팀(10명), 금메달 5팀(10명), 은메달 5팀(10명)으로 구성된 수상 결과는 학과 전체의 고른 실력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평가다.

■ 대회 유치부터 수상까지…학과 역량 총집결

특히 이번 대회는 남부대학교가 직접 대회를 유치해 광주광역시 캠퍼스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회 유치 자체가 학과의 시설과 교육 역량에 대한 외부의 신뢰를 반영하는 것으로, 남부대 호텔조리학과가 단순히 학생을 교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조리 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과 교수진은 대회 직후 기념 촬영을 통해 기쁨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뛰어난 조리 기술과 창의적인 플레이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총장·학과장 "K-푸드 이끌 전문 셰프로 성장하길"

조준범 남부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글로컬(Glocal) 혁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찬성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남부대 호텔조리학과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K-컬처, K-푸드를 대표하는 전문 셰프로 역량을 키워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지도진의 기대가 담긴 말이었다.

■ 개설 20년 명문 학과…이론·실습 균형 교육으로 인재 배출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2006년 개설 이후 20년째 정통 호텔 조리를 기반으로 요리 산업 분야의 심층적 이론과 맞춤형 실습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오랜 역사와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며 호텔 조리 분야의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의 전원 수상은 그 20년의 역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자, 앞으로도 계속될 성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대 호텔조리학과가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셰프들의 산실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