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최신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 실시
작성일
신종 공격 패턴 6종 추가 반영… 실전형 사이버 대응체계 점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2026년도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DoS 공격은 여러 대의 기기를 이용해 특정 서버에 동시다발적으로 접속을 유도해 과부하를 일으키고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을 어렵게 만드는 해킹 방식이다.
정보원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고도화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정보 유출과 교육 정보서비스 마비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매년 핵심 DDoS 공격 유형을 중심으로 정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필수 공격 패턴 2종에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반영한 신종 공격 패턴 6종을 추가해 훈련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네트워크 접속 정보를 변조해 보안 장비를 우회하거나 대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고도화된 공격 기법도 포함됐다.
정보원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공격 탐지부터 초기 대응, 서비스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정보화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사이버 공격도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며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교육 정보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