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보훈유공자 건강·여가 맞춤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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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노래교실 운영…보훈단체 회원 대상 복지프로그램 추진

27일 대덕구 보훈 가족들이 보훈회관에서 열린 실버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대전 대덕구
27일 대덕구 보훈 가족들이 보훈회관에서 열린 실버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대전 대덕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가 보훈유공자와 유족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대덕구는 국가보훈부 주관 ‘2026 보훈단체 복지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훈 세대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버 건강체조 및 치매 예방 교실 △실버 노래교실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편의를 위해 인근 식당과 연계한 식사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첫 일정으로 이날 대덕구 보훈회관 A동 다목적실에서 실버 노래교실이 진행됐으며, 28일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고령화되고 있는 보훈유공자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교류 확대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와 유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 지원과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