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악수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고통 호소'…진주 현장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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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주 현장 유세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진주 현장 유세 도중 한 시민과 악수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주시 대안동에 있는 진주중앙시장에서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진주 유세 중 시민과 악수한 뒤 고통 호소
진주중앙시장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시장 상인, 지지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 있던 이들은 박 전 대통령 이름을 연호하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현장 유세 도중 한 시민과 악수한 뒤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선거의 여왕'으로 불린 박 전 대통령은 오랜 기간 여러 유권자를 만나며 악수를 했던 터라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유세 활동을 펼쳤을 정도로 만성 통증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작년에도 중앙시장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는데 오늘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요즘 경제가 어려워 걱정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후보와 한경호 후보는 경제 전문가들로, 지역 경제를 잘 살릴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시민들께서 맡겨주시면 반드시 경제를 살릴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요즘 경제가 어려워 걱정이 많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번 진주 방문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 26일 충청권에 이어 이날 진주를 찾았다. 이날 진주 방문 일정을 마친 박 전 대통령은 울산, 부산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현장 유세를 진행한다.
다음은 27일 경남 진주 현장 유세에서 한 시민과 악수한 뒤 고통을 호소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