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사전투표 앞두고 유권자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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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래 지켜달라"…교권 회복·AI 교육 강화 강조

오 후보는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무너진 교권과 과도한 교직원 행정업무, 편향된 이념 교육이 계속된다면 아이들의 미래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권 추락은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일상”이라며 “교사들이 교육자로서 자부심보다 학생과 학부모 눈치를 보며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교사 부담 문제를 언급하며 “선생님들이 형사처벌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가는 현실을 교육 당국이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학력 저하와 획일적 교육 문제도 비판했다. 그는 “하향 평준화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며 “아이들의 재능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성과 창의성 중심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어른들의 정치적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며 “편향된 철학으로 사고를 가두고 경쟁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교육적 폭력”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건강한 거버넌스 구축, 촘촘한 돌봄 체계 마련, 에듀카드 도입 등을 통해 교육복지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AI 시대에 맞춘 미래형 교육 체계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장형 교육자로서 아이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사전투표장에서 교육을 바꾸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