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13대 1…'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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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6217건, 일반공급 1만 1135건 접수
당첨자 발표, 6월 11일부터
3기 신도시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양 창릉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가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우미건설은 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S-1블록에 선보이는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일반공급에서 182가구 모집에 총 1만 1135건이 몰려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도 96가구 모집에 6217건이 접수됐다.
주택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84㎡A형이다. 27가구 모집에 3070건이 접수되며 경쟁률이 113.7대 1에 달했다. 59㎡A형은 95가구 모집에 6049건(63.7대 1)으로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74㎡A형은 21가구 모집에 999건(47.6대 1), 59㎡B형은 39가구 모집에 1017건(26.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22년 7월 사전청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본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제외한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LH '비스포크' 시범사업 적용이다.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가구 브랜드·디자인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유·무상 옵션에 반영했으며, 계약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을 꾸밀 수 있는 맞춤형 옵션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1일 LH청약플러스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제출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계약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1982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