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3 지선 첫날 사전투표율 11.6%…4년 전보다 1.4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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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스1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연제구 연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스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1.6%를 기록했다. 역대 지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518만 48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을 기준으로 역대 지선 중 가장 높다.

종전 최고 투표율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10.18%)과 비교하면 1.4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22.31%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전북(19.39%), 강원(14.37%), 광주(14.1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9.02%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9.78%), 인천(10.15%), 부산(10.68%)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1.2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국에는 총 3571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