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든든한 선배가 이끄는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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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동원시스템즈 재직 동문 초청… 생생한 직무 경험 공유로 취업 경쟁력 ‘업’

조선대학교가 모교 출신 현직자 선배들을 대거 초청해 후배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청년 취업난 돌파구 마련… 현장 중심 ‘밀착형 멘토링’의 힘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21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교내 국제관 2층 역량개발실에서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이력서 작성법이나 면접 스킬 등 뻔한 취업 스펙을 쌓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4학년 졸업예정자는 물론 기졸업생, 나아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다.
특히 책상머리에서 얻을 수 있는 이론적이고 추상적인 취업 정보가 아닌, 현재 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며 활약하고 있는 현직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뚫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총 39명의 학생과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밀착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과 진정성 있는 답변이 오가는 내실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 공공기관부터 대기업까지… 합격 노하우와 직무 경험 ‘대방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인기 비결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인 대표적인 공공기관과 견실한 중견·대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강단에 섰다는 점이다. 멘토로는 대학생들의 ‘워너비 직장’ 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 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자와 국내 굴지의 종합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에 근무 중인 조선대학교 동문 선배가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직자는 바늘구멍 같은 공공기관 채용 시장을 뚫기 위한 A to Z를 상세히 풀어냈다. 블라인드 채용의 구체적인 특징,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고득점 대비법, 그리고 다대다 면접에서의 합격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이어 동원시스템즈 현직자는 제조업의 핵심 부서인 ‘생산관리’ 직무를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 경험을 쏟아냈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 변수와 실무적 해결 과정, 그리고 대학 생활 중 미리 준비해 두면 채용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스펙과 경험들을 꼼꼼하게 짚어주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선배라서 더 와닿았다"… 현실적 조언에 쏠린 뜨거운 호응과 공감
무엇보다 이번 멘토링 현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이유는 멘토들이 바로 같은 캠퍼스를 거쳐 간 ‘학교 직속 선배’였다는 점이다. 두 현직자 모두 조선대학교 캠퍼스에서 같은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취업을 준비했던 선배들로서, 후배들이 현재 겪고 있는 막막함과 불안감에 깊이 공감하며 애정 어린 쓴소리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본인들의 뼈아픈 서류 탈락 경험부터 무너진 멘탈을 다잡는 관리법,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평범한 학교생활을 어떻게 매력적으로 녹여내야 하는지 등 ‘진짜 선배’만이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꿀팁들이 쏟아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4학년 재학생은 “인터넷 카페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취업 정보가 아니라, 내가 희망하는 직무에서 실제로 하루 종일 어떤 업무를 하는지 구체적인 일과를 들을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 덕분에 막연했던 전공 분야 진로에 대해 확실한 방향을 잡게 되었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특히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의 생생한 합격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바로 코앞에서 들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점을 보완해 나가야 할지 뚜렷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박차… 청년 취업 성공의 든든한 디딤돌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현직자 리얼토크 멘토링’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최신 채용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직무와 산업군의 동문 현직자를 초청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직결될 수 있는 후속 심화 프로그램들을 촘촘하게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조윤성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선배들의 치열한 땀방울이 녹아있는 생생한 현장 경험과 따뜻한 격려가 우리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막막한 진로 설정에 밝은 등대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유망 산업 분야의 우수 현직자들과 긴밀하게 연계한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여, 조선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끄는 가장 든든한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