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탈퇴' 2개월 만에 1인 기획사 설립?...마크가 SNS 통해 갑작스레 전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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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소속사 설립 후 활동 예고

NCT를 탈퇴한 마크가 1인 소속사 설립을 공식화했다.

지난해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마크 / 뉴스1
지난해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마크 / 뉴스1

지난 3일 마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퍼룸(UPPERROOM)’이라는 새로운 계정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계정에는 성경 마가복음 14장 12~15절 구절이 담긴 영상 등 계정의 정체를 암시하는 짧은 트레일러 형식의 영상 3편이 게재됐다. '어퍼룸' 계정의 아이디에 '레이블'을 붙은 만큼, 마크의 새 소속사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들은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엔시티 멤버인 천러가 축하를 의미하는 폭죽 모양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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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룸 인스타그램
실제로 사업자등록번호 조회 시스템에 따르면 주식회사 어퍼룸은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기반 매니저업 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대표자명은 ‘LEE MARK(이마크)’로 확인된다.

엔시티 탈퇴와 함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던 그가 2개월여 만에 새 소속사 설립 소식을 전하며 새출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마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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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인스타그램
한편,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NCT 127, NCT DREAM 등 모든 NCT 유닛에서 탈퇴했다. 2016년 데뷔 이후 그룹의 핵심 멤버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그의 탈퇴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과, 마크라는 사람으로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할 일과 목적이 무엇일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10년의 계약을 마치는 시점에서 그 꿈에 온전히 몰두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M과 엔시티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앞으로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팬 소통플랫폼을 통해서도 “직접 먼저 말하지 못해 미안하다. 많이 놀랐을 팬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