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성광진 제치고 대전교육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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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8% 득표로 승리...'오감만족 대전교육' 시대 연다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배우자./사진=오석진 선거캠프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은 배우자./사진=오석진 선거캠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오석진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되며 향후 4년간 대전교육을 이끈다.

4일 오 당선인은 “대전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대전교육감 직을 맡겨주신 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37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와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만들겠다”며 “교실을 깨우고 꿈을 키우는 미래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핵심 공약인 ‘오감만족 대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조성과 교육복지 확대, 소통 중심 교육행정, AI 교육 1번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함께 경쟁한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검토해 대전교육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당선인은 19만 8120표(27.48%)를 얻어 19만 3599표(26.85%)를 기록한 성광진 후보를 4521표 차로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어 맹수석 후보 13만 8185표(19.16%), 정상신 후보 11만 515표(15.33%), 진동규 후보 8만 463표(11.1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