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52.31% 득표 대전 서구청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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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 승리 거머져...생활밀착형 구정 예고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당선된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전문학 선거캠프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당선된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꽃목걸이를 목에 건 채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전문학 선거캠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9기 서구청장에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당선인은 11만 7994표(52.31%)를 얻어 10만7537표(47.68%)를 기록한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를 제쳤다.

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결과는 특정 개인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서구의 미래를 바꾸고 주민 중심 행정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뜻”이라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의 주인은 주민”이라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구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쏟겠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구,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