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복귀하나…'김세의 구속 송치' 김수현, 오는 7월 광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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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7월 활동 재개

김수현이 광고 촬영으로 활동 재개에 나선다.

지난해 긴급 기자회견 참석한 김수현 / 뉴스1
지난해 긴급 기자회견 참석한 김수현 / 뉴스1

8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7월 14일 필리핀 대표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와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

김수현은 최근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되며 국면 전환을 맞았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과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김 대표의 구속 송치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법이 정한 절차를 믿고 기다리며 김수현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긴급 기자회견 참석한 김수현 / 뉴스1
지난해 긴급 기자회견 참석한 김수현 / 뉴스1

김수현은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을 기존 12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송치되면서,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제기된 광고주들의 손해배상소송이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28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3차 변론기일을 오는 7월 3일 연다.

앞서 A사는 김수현의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으나,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해 왔다.

수원지법 민사14부 역시 오는 10일 건강기능식품업체 프롬바이오가 제기한 39억 원 규모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김수현은 이 밖에도 클래시스, 쿠쿠전자 등으로부터 총 100억 원대 규모의 소송을 당한 상태다.

한편, 현재 김수현은 김새론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촬영이 중단되는 등 활동을 멈춘 상태다.

광고 촬영으로 복귀 시동을 건 김수현이 민사 소송 등 남은 법적 변수 속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