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역대급 그룹 뭉친다…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협업곡 1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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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걸그룹 협업곡 12일 공개

하이브 레이블 소속 걸그룹인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깜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협업곡 티저 영상 / 유튜브 'HYBE LABELS'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 협업곡 티저 영상 / 유튜브 'HYBE LABELS'

8일 쏘스뮤직·빌리프랩·하이브-게펜레코드에 따르면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가 오는 1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음원 발매에 앞서 이들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초로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일릿, 르세라핌 / 아일릿, 르세라핌 인스타그램
아일릿, 르세라핌 / 아일릿, 르세라핌 인스타그램

이번 협업은 하이브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걸그룹 IP가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는다.

르세라핌은 최근 정규 2집 'PUREFLOW' pt.1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위에 오르며 다섯 개 앨범 연속 톱10 기록을 이어갔다. 아일릿은 최근 발매한 신곡 'It's Me'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캣츠아이 / 캣츠아이 인스타그램
캣츠아이 / 캣츠아이 인스타그램

캣츠아이는 지난달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신인' 등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신곡의 로고 모션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은 부드러운 깃털과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운드로 시작했지만 하지만 영상 속 화면이 급격하게 흔들리며 깃털이 떨어져 나가고, "아임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m iconic by mistake)"라는 강렬한 멜로디의 구절이 흘러나온다. 강렬한 이미지와 멜로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유튜브, HYBE LABELS

소속사는 "뚜렷한 음악 색깔로 사랑받는 글로벌 아이콘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며 "평소 챌린지 촬영 등으로 활발하게 교류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화학 작용)를 보여준 세 팀인 만큼, '언젠가 함께 무대에 서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자연스레 흘러나왔다"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아일릿은 한국과 일본에서, 캣츠아이는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만큼 이들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유튜브, Weverse
한편, 하이브 측은 지난 6~7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및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악 팬들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비와 김재중 등 케이팝 1세대 아이돌은 물론 코르티스까지 참여하며 세대 간 대통합을 이뤄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 / 하이브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 / 하이브

양일간 공연은 낮부터 밤까지 펼쳐졌다. 올해 축제의 중심에는 케이팝의 역사를 쓴 1세대 아티스트 김재중과 비가 자리했다. 레전드 케이팝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비는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다.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함께한 헌정 무대도 압권이었다. 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수빈, 아일릿 이로하와 함께 ‘레이니즘’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케이팝 세대 간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TWS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케이팝 신인류’로 불리는 코르티스와 데뷔 열흘 만에 대형 무대에 입성한 앤더블 등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위비스콘 페스티벌 현장 / 하이브
위비스콘 페스티벌 현장 / 하이브

웬디, 권진아 등 감성 보컬리스트들은 물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이(J)팝 그룹 큐티 스트리트와 아오엔 등도 참석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첫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실내외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음악 축제를 선보인 만큼,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