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2026 K-소통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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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교육부터 소방안전체험까지...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
전북 군산시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2026 K-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이 군산에서 생활하며 겪는 언어·교통·문화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운전면허 필기 교육 ▲교류·체험행사로 구성된다. 한국어교육은 외국인주민의 한국사회 적응과 지역 정착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며, 운전면허 필기 교육은 개인의 이동 편의뿐 아니라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일부 비자 전환 시 가점 요건 충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교류·체험행사’는 외국인주민 간 교류와 지역사회와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된다. 소방·재난 안전체험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생활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소속감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외국인 관련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과 행사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면서 외국인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군산 생활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정책은 유입을 넘어 정착과 사회통합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K-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능력과 생활역량을 높이고, 외국인주민이 지역 안에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합법 체류 외국인 및 귀화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6월 30일까지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은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