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마솥에 찐 감자 무료 시식… 온 가족 함께하는 감자캐기 인기
지역 우수 농산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노래자랑 등 볼거리 풍성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 홍보물 / 서산시
충청남도 서산시를 대표하는 명품 농특산물인 팔봉산 감자가 본격적인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전국의 미식가와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서산시는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포슬포슬한 식감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햇감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여름철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해풍 맞은 포슬포슬한 팔봉산 감자! 가족과 함께하는 팔봉산 감자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초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 팔봉산 감자는 서해안의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전분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팔봉산 감자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행사장 곳곳에 다채롭게 마련됐다. 우선 먹거리 분야에서는 팔봉산 감자를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감자요리 코너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점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가마솥에 갓 쪄낸 따끈따끈한 팔봉산 감자와 고소한 버터감자를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는 상시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축제의 풍요로움을 더할 전망이다.
볼거리와 살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수많은 감자로 쌓아 올린 웅장한 감자탑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팔봉산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감자 품종 전시와 감자를 활용한 이색 요리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상설 판매장이 열린다. 이 판매장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어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 프로그램도 드넓은 감자밭에서 펼쳐진다. 이번 체험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과 관람객들이 드넓은 대지 위에서 직접 부드러운 흙을 만지고 파내며 갓 수확한 싱싱한 햇감자를 손으로 만져보는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푸짐하게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감자캐기 체험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진행되며, 참가비는 5킬로그램 상자는 1인당 8000원, 10킬로그램 상자는 1인당 1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신나는 초청 가수들의 무대를 비롯해 전통의 멋을 살린 역동적인 장구 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순발력을 겨루는 감자 이색 게임과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재능을 뽐내는 팔봉산 감자골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어 축제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자랑인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해풍과 영양 가득한 토양에서 자라 맛과 품질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한다"라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에 많은 시민과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초여름의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