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 출범… “외식 시장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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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작 '소바바 치킨' 독립 브랜드로 전격 론칭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시장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은 '소바바 치킨'을 기존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에서 분리해 독립적인 치킨 전문 브랜드로 전격 선보인다.

'소바바' 브랜드 제품 라인업 &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 CJ 제일제당 제공
'소바바' 브랜드 제품 라인업 &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 CJ 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립 브랜드 출범은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독보적인 식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전문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중심의 치킨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배달비 상승과 고물가로 인해 치킨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외식 치킨의 확실한 대체재로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후라이드 신규 라인업 '소바바 황금홀릭'으로 포트폴리오 강화

이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소이허니, 양념허니, 마쏘킥, 레드핫 등 기존 소바바 치킨 라인업에 더해 후라이드 치킨 시장을 정조준한 신규 라인업 '소바바 황금홀릭'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 3월 말 첫선을 보였던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순살 치킨'은 출시 불과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억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은 100만 봉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이에 힘입어 이달에는 집에서도 뼈 있는 치킨 특유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뼈 있는 치킨'을 추가로 출시하며 후라이드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가정용 에어프라이어로 단 14분만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갓 튀겨낸 듯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치킨을 완벽하게 즐갈 수 있도록 구현돼 있다. 닭다리와 날개, 몸통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 위주로 치킨 반 마리를 한 팩에 알차게 담아냈으며, 튀김옷의 바삭함을 극대화하는 소바바만의 차별화된 '컬 메이킹 공법'을 적용해 기존 냉동치킨 제품들과 차별화를 이뤘다.

성수동 '소바바' 팝업스토어 운영

CJ제일제당은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모델 황민현과 함께하는 소바바 팝업스토어를 전격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갓 조리한 치킨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현장 취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근 방문객들이 홈파티나 야외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포장과 배달 서비스까지 모두 가능해 소비자들이 각자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바바 황금홀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오감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바바 치킨'의 성장 배경

이처럼 소바바가 단독 브랜드로 격상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폭발적인 시장의 반응과 탄탄한 매출 성장이 자리하고 있다. 소바바 치킨은 지난 2023년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 산하의 제품으로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외식 수준의 맛과 품질을 냉동 간편식으로 구현하기 위해 수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3초대에 한 봉씩' 팔려나가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냉동치킨 시장의 대표 히트상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이미 누적 매출 2500억원과 누적 판매량 2500만 봉을 돌파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압도적인 성장세가 이번 전문 브랜드 독자 출범의 발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