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미래 먹거리 현장에 답이 있다" 강성휘 당선인 현장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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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와 해상풍력·수산식품 단지 등 핵심 정책 현장 잇따라 방문

강 당선인은 새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와 함께 지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책상 앞이 아닌 생생한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목포대전환'의 구체적인 해법을 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 해상풍력부터 수산식품까지… 3대 핵심 발전 전략 점검
강성휘 당선인과 고석규 위원장이 이끄는 대전환준비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목포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장을 쉴 새 없이 누볐다. 이날의 릴레이 현장 방문은 크게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미래 산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그리고 균형 있는 도시개발이라는 목포시 3대 핵심 발전 전략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당선인 일행은 가장 먼저 목포 신항만에 위치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단지를 찾았다. 이곳은 목포가 대한민국의 해상풍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초기지다. 강 당선인은 해상풍력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과 입주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실천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 김 수출 전초기지 대양산단, 고부가가치화 방안 논의
이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목포 경제의 든든한 효자 종목인 '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책임질 대양산단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현장이었다. 강 당선인은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비롯해 첨단 가공공장과 다양한 수출 지원 시설들의 진행 상황을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직접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준비위원들은 목포 김이 단순 가공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과, 수출단지와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임성지구 신도심 개발 "속도감 있는 추진" 주문
오후 일정은 목포의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인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방문으로 이어졌다. 강 당선인은 토지 보상 절차와 도로, 상하수도 등 뼈대가 되는 기반 시설 조성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원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우선으로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인구 유출을 막고 쾌적한 신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내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현장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당선인과 준비위는 고하도에 조성 예정인 국립세월호 생명기억관(가칭) 건립 부지를 방문해 추모와 치유의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남항 일원의 재개발 사업 현장과 친환경 선박 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사업지까지 둘러보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 "해법은 현장에"… 시민 체감형 마스터플랜 완성 다짐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는 이날 하루 동안 강행군으로 수집된 각 현장의 목소리와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현재 각 분과별로 수립 중인 세부 추진 과제들을 더욱 치밀하게 보완할 예정이다. 현장의 살아있는 데이터를 접목해 강성휘 당선인의 핵심 공약과 목포의 미래 비전이 고스란히 담긴 '목포대전환 마스터플랜'을 한층 정교하고 현실성 있게 다듬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강성휘 당선인은 다시 한번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강 당선인은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 등 현재 목포가 마주한 위기를 극복할 대전환의 진짜 해법은 탁상 위가 아닌 언제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김 산업의 획기적 활성화, 지역 간 균형 있는 도시 개발, 해상풍력을 비롯한 미래 친환경 신산업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염원을 정책에 빠짐없이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시민 누구나 피부로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위대한 목포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한 강 당선인의 소통 행보가 목포에 어떠한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