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바다 맛 한 입에…버거킹, 유해진과 함께 '보일링 씨푸드 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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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매장 콘셉트 연출·배우 유해진 모델 발탁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해산물과 육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신메뉴를 선보이며 여름 버거 대전에 뛰어든다.

버거킹 보일링 씨푸드 버거 출시. / 버거킹 제공
버거킹 보일링 씨푸드 버거 출시. / 버거킹 제공

버거킹은 미국 루이지애나의 전통 해산물 요리 방식을 재해석한 ‘보일링 씨푸드 버거’ 2종을 오는 24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푸짐한 해산물의 풍미를 버거 형태로 구현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미국식 보일링 씨푸드가 새우와 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을 향신료와 함께 조리해 즐기는 요리인 만큼, 버거킹은 이 이국적인 조합을 버거 한 개에 담아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패티의 구성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크랩과 새우를 베이스로 콘과 감자를 더해 바삭하게 튀겨낸 ‘씨푸드 패티’ 위에 탱글한 통새우 4마리를 얹고,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까지 한 번에 담았다. 씨푸드 패티의 바삭함과 통새우의 탱글한 식감, 직화 패티의 풍부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특제 소스에 따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먼저 ‘보일링 씨푸드 버거 버터갈릭’은 미국의 이국적인 케이준 스파이스 시즈닝에 부드러운 버터와 알싸한 마늘향을 조합해 매콤 짭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감칠맛을 냈다. 반면 ‘보일링 씨푸드 버거 디아블로’는 버거킹의 인기 소스인 디아블로 소스를 매치해 강렬하고 알싸한 매운맛을 선사하며, 해산물과 고기 패티의 풍미를 균형감 있게 끌어올렸다.

노량진에 뜬 대형 어망… '참바다' 유해진 앞세워 오감 마케팅 돌입

버거킹은 이번 신제품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도 전달하기 위해 수산물의 중심지인 노량진에 위치한 노량진역점 매장을 이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매장 외관을 대형 어망과 부표 등 바다를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꾸미고,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매장 전체를 그물로 낚아 올리는 듯한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외식을 넘어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광고 모델로는 배우 유해진이 발탁돼 눈길을 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각인된 친근한 ‘참바다’ 이미지와 실제로 낚시를 즐기는 그의 라이프스타일이 이번 제품의 '루이지애나 어부' 콘셉트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곧 공개될 광고 영상에서는 유해진이 그물 가득 해외산 해산물을 끌어올리는 어부로 깜짝 변신해 제품의 특징을 위트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제품 출시일인 24일부터 7월 1일까지 ‘보일링 씨푸드 버거’ 세트를 구매하고 음료를 스프라이트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50명에게 여름철 대표 축제인 ‘워터밤 페스티벌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보링일 씨푸드 버거는 여름 시즌에 걸맞은 이국적인 풍미와 더블 패티의 압도적 식감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메뉴”라며 “오직 이번 여름 시즌에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 신메뉴 2종은 오는 6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9,200원, 세트 11,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