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변산반도생태탐방원, 적극행정으로 국민 안전·생태 교육 일석이조 효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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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수 진로체험기관 선정된 부안해경, 기관 간 장벽 허물고 성과 확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적극행정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사회 및 타 기관으로 확장하며, 정부가 강조하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해경은 24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과 업무협의를 갖고, 양 기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융합한 국민 안전·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는 부안해경이 올해 적극행정의 결실로 이뤄낸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 인증 성과를 자체 운영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립공원의 명품 생태관광 인프라와 결합해 국민 편익을 극대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에 따라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기존 프로그램에 부안해경의 전문적인 해양 안전 교육과 해양경찰 진로체험이 추가된다. 이로써 탐방원을 찾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실감 나는 해양 안전 체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누리는 체류형 에듀힐링(Edu-Healing)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탐방원 측 역시 평일 학교 단체 유치 등을 위한 독점적인 핵심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각 기관이 가진 강점(부안해경의 교육 콘텐츠, 탐방원의 숙박·생태 인프라)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예산 절감 측면에서도 적극행정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박생덕 서장은 “이번 협의는 기관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우리 서의 적극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장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는 고품격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직원들에게는 훌륭한 휴식 환경을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