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15번째 인재 장학 결실…95명에 '1억 3천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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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학업 포기 없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교육에 달렸다는 신념으로 묵묵히 청년들에게 투자해 온 인천 계양구의 교육 인프라가 마침내 거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

(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95명에게 총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단순한 성적 우수자를 넘어 개개인의 환경과 꿈을 면밀히 살핀 맞춤형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진학(17명), 학업우수(38명)는 물론 취약계층의 학업 연속성을 보장하는 드림(24명) 및 희망(12명), 타지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거주비 지원(4명) 등 촘촘한 세부 맞춤형 장학 체계를 구축해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계양구 장학교육재단이 지역 사회에서 ‘인재 펀드’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이유는 지난 7년간 보여준 압도적인 성과와 진정성 덕분이다.
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총 1,016명의 장학생을 발굴했으며, 누적 지원 금액만 11억 9,200만 원에 달한다.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계양구 주민들의 정성과 지자체의 행정력이 결합해 만든 소중한 이정표다.
특히 올해 계양구 장학 사업은 또 한 번의 획기적인 진화를 선언했다.

단순한 학비나 생활비 지원 등 '재정적 보조'의 문턱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역량 강화 사업으로 범위를 전격 확대한다.
그 첫 단추로 올해부터 ‘글로벌 장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운영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의 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노경 이사장은 “배움의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며 “재단은 그 여정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장학금은 계양구민 전체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보내는 든든한 연대의 메시지”라며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이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양의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