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AI 전환 전략 가속화 쏘카 출신 신희송 최고AI책임자(CAI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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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한샘 CTO 역임한 AI 전문가 합류로 AI 전환(AX) 사업 본격화
네이버·쿠팡·우아한형제들·한샘·쏘카 등 25년간 플랫폼 구축 경험 보유
인포뱅크 CAIO로 전사 AI 전환 전략 총괄 예정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신희송 최고AI책임자(CAIO)를 영입하며 AI 전환(AX)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신희송 CAIO / 인포뱅크
신희송 CAIO / 인포뱅크

인포뱅크는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며 최근 AI 협업 플랫폼 'IN7(인세븐)', AICC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영입은 AI 서비스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기업 고객 대상 AI 전환 솔루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신희송 CAIO는 네이버, 쿠팡, 우아한형제들, 한샘, 쏘카를 거치며 25년 이상 다양한 산업군에서 플랫폼을 설계하고 개발 조직을 운영해온 인물이다. 이커머스, 배달, 리모델링·인테리어, 카셰어링 등 서로 다른 도메인에서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직전 쏘카에서는 CTO로서 차량 운영·예약·결제 등 핵심 시스템을 총괄했다. 특히 Enterprise Agentic AI 시스템으로 업무 생산성 혁신을 추진하며 RAG, MCP Gateway, AI Agent 등

실질적인 AI 전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한샘에서는 CTO로 근무하며 약 160명 규모의 개발 조직을 맡아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구축을 주도했다. 350만명 규모의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고, 70여개에 달하던 레거시 시스템을 효율적인 구조로 재편한 것이 대표 성과다. 서로 다른 산업에서 AI 조직을 구성하고 실제 서비스를 상용화해온 경험은, 인포뱅크의 B2B AI 사업 전반에 걸친 실행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인포뱅크 신희송 CAIO는 "1세대 벤처기업으로 시장의 신뢰를 쌓아온 인포뱅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인포뱅크가 보유한 메시징 인프라와 B2B 자산을 AI와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