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현장'으로 시작한 김찬술, 민선 9기 대덕구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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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일정 가로청소 동행...구민 중심 책임행정 공식 선언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일 한남대학교 성지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14대 대덕구청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대덕구정의 닻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정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구민,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가 구정의 중심"이라며 "행정은 구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고 정책은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기보다 성과로 답하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며 "구민과 함께 대덕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함께 만드는 든든대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청장은 취임 첫날 일정을 새벽 현장에서 시작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송촌동 일원에서 환경관리요원들과 함께 대형폐기물 수거와 가로청소에 직접 참여하며 구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현장을 찾았다.
현장 활동을 마친 뒤에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구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다짐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첫날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구민의 삶이 있는 곳에서 답을 찾겠다는 다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구민과 함께 고민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