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희망농촌 정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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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 무지개마을에 1천만 원 지원…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6월 30일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마을에서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 전남농협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6월 30일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마을에서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 전남농협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지난 6월 30일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마을에서 '2026년 희망농촌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농촌 정비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농업인의 생활 여건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농협중앙회가 전체 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 마을이 나머지 2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동이용시설 정비·마을 경관 개선 추진

희망농촌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 대상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전남본부는 이러한 환경 개선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농업인의 영농 여건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농협전남본부는 공동이용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개별 농가가 부담하기 어려운 시설 개선을 마을 단위로 추진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동 영농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은 물론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삶터·일터·쉼터가 공존하는 희망농촌 조성"

희망농촌 정비사업은 농촌을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닌 생활과 휴식,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협은 농촌이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방문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활환경과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일 본부장 "농업인 삶의 질 높이는 복지사업 확대"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희망농촌 정비사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에 꼭 필요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농촌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전남농협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전남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