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임영웅 다 아니다…'2026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3년 연속 1위 오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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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 1위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국내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들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지난 3~4월 국내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이 각각 여성·남성 대표 광고모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실제 광고 캠페인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브랜드 영향력, 대중적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대표 광고모델, 신인 광고모델, 크리에이터 등 3개 부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표 광고모델, 신인 광고모델, 크리에이터 등 3개 부문에서 남녀 각 1명을 선정했다.

아이유는 2024년 이후 3년 연속 대표 여성 광고모델에 선정되며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은 물론 가수로서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광고업계의 높은 신뢰를 얻었다.
남성 대표 광고모델 1위는 박보검이 차지했다. 박보검은 올해 처음으로 대표 광고모델에 선정됐다. 그는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폭싹 속았수다', 대표작인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신인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배우 고윤정과 박지훈이 각각 선정됐다. 고윤정은 드라마 '무빙'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등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어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솔로 앨범 발매 및 워너원 재결합 활동에도 참여한 박지훈은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 팬콘 투어를 이어가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방송인 이수지와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1위를 차지했다. 박태열 MAD STARS 집행위원장은 “실제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캠페인 기용 가능성과 브랜드 영향력을 기준으로 직접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