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장중 서킷브레이커 발동…전 종목 거래 20분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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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AI 대형주 중심 매도세 확산…지수 급락
- 한국거래소, 시장 안정 위해 전 종목 매매 20분간 중단
- 거래 재개 후에도 높은 변동성 이어질 가능성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 사진=이하 최학봉 기자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발동됐다. / 사진=이하 최학봉 기자

한국거래소는 7일 오후 1시54분 장중 코스피 지수가 서킷브레이커 발동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시장 안정을 위해 유가증권시장 전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중단했다고 밝혔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현물과 프로그램 매매를 포함한 모든 거래가 20분 동안 일시 정지되며, 중단 시간이 종료되면 거래는 자동으로 재개된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탈락 소식에 한화오션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거래소는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