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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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성료

대구 달성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구 달성국민체육센터가 마련한 생존 수업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구 달성국민체육센터가 마련한 생존 수업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달성국민체육센터가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 31학급, 총 296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수영 영법 교육에서 벗어나, 예기치 못한 수상 위기 상황에서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생존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은 실습 중심으로 꾸려졌다. 5일간의 집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영장 안전수칙을 익히는 기초 단계부터 시작해, 위기 시 체온을 유지하는 법,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발생 시 구조 요청 요령 등 재난 대응 매뉴얼을 몸소 익혔다.

특히 누워 뜨기와 새우등 뜨기 등 수중에서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구조를 기다리는 생존 기술은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 전반에는 안전 관리 체계가 상시 가동됐다. 공단은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돌발적인 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시스템을 완비했다.

공진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생존수영 교육은 단순히 수영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안전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