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이한범 축구선수, 달성군 유소년축구단과 뜻깊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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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주전 선수의 방문, 달성 유소년축구단 뜨거운 동기부여 현장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선수(24·FC 미트윌란)가 자신의 모교인 대구 달성군 화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소년 선수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청이 화원초 축구팀을 인수해 창단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의 운영을 지원하고, 꿈나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선수는 지난 6일 모교 운동장에서 후배들에게 축구 기술을 지도하는 클리닉을 열고 사인회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화원초 92회 졸업생인 이 선수는 후배들에게 “어린 시절 꿈을 키웠던 이 운동장에서 달성군청의 지원을 받으며 훈련하는 후배들을 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축구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말을 전했다.
한편 이한범 선수는 K리그1 FC서울을 거쳐 현재 덴마크 FC 미트윌란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덴마크컵 결승전에서 극적인 헤더 결승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선 국가대표 수비수로 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세계적 선수로 성장한 선배와의 만남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달성군이 제2, 제3의 이한범을 배출하는 축구 인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