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8개 공원이 워터파크로"인천 서해구, 물놀이장 25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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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공짜 피서 즐기세요
인천광역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본격적인 하계 방학 및 혹서기 시즌에 맞춰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이 멀리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부터 관내 주요 어린이 물놀이장 8개소를 일제히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서해구가 전면 무료로 개방하는 물놀이 거점은 가정공원, 가좌공원, 경서공원, 원신공원, 한신공원,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시천가람터 등 총 8개소에 달한다.
이번 일제 개장은 서해구민들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구재용 서해구청장의 강력한 민생 드라이브 정책이다.
전체 8개소 물놀이장의 기본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다만 수질 오염 방지와 정밀 기계 설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하며, 태풍이나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핵심 친수 공간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의 경우 시설 특성을 고려해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해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주 이용객인 점을 감안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현미경식 위생·안전 매뉴얼’을 수립했다.
구는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용수를 재활용하지 않고 매일 1회 전면 새 물로 교체하는 파격을 단행했으며, 가동 중에는 하루 3회 이상 상시 살균 및 소독 작업을 실시해 수질 오염 리스크를 원천 차단한다.
또한 개장 전 사전 단계부터 전기설비 정밀 안전진단과 공인 기관의 수질검사를 마쳤다.
현장 인력 배치에도 철저함을 기했다. 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상의 엄격한 기준과 자격 조건을 완벽히 충족한 전문 안전요원을 모든 역사와 시설에 상시 고정 배치한다. 돌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행정 공백이 생기기 쉬운 주말과 공휴일에도 서해구청 관계 부서 공직자들이 전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현장 순찰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촘촘한 행정 방어망을 구축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구가 자체 운영하는 8개소 외에도 관내 계양공원사업소가 주관하는 ‘경명공원 물놀이장(7월 4일~8월 23일)’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청라호수공원 물놀이장(7월 11일~8월 23일)’도 연계해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