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문화예술인회 창립으로 문화도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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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새 시대 열렸다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 출범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 새로운 구심점이 탄생했다.

문화예술인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힘을 모으며 신생 자치구인 검단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검단구문화예술인회는 지난 8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창립은 행정구역 신설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검단구가 문화예술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화예술인 120명 한뜻…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검단구문화예술인회는 공예와 미술, 서예, 문학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모두 12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단체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상호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시와 공연, 문학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검단만의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진규 검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검단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
김진규 검단구청장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검단구가 진정한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출범한 검단구문화예술인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검단구

검단구는 행정구역 출범 이후 도시 기반 구축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더해 문화와 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인회의 출범은 지역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각종 문화축제와 예술행사,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도시 개발과 함께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검단구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