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어르신 곁으로…YGPA, 초복 맞아 건강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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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어촌계·무더위쉼터 찾아 삼계탕과 간식 전달…지역사회 상생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이어가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10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무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채우고'를 주제로 여름철 건강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항 인근 어촌계와 무더위쉼터를 찾아 삼계탕과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10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무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채우고'를 주제로 여름철 건강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항 인근 어촌계와 무더위쉼터를 찾아 삼계탕과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계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촌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는 10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무더위는 날리고, 건강은 채우고'를 주제로 여름철 건강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여수항 인근 어촌계와 무더위쉼터를 찾아 삼계탕과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인해 체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는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폭염 취약 어르신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

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과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여수시 중앙동 동부 어촌계와 종화동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간식 등 모두 60여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인사와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까지 함께 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촌계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나눔은 영양 보충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장에서 전한 감사와 따뜻한 웃음

행사를 통해 보양식을 전달받은 여수시 중앙동 동부 어촌계장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덕분에 기운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 역시 "매년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무엇보다 고맙다",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처럼 공공기관의 작은 관심과 배려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음식 이상의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며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시간이 됐다.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 교육 지원,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항만을 기반으로 성장한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요한 경영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고 있다.

이번 초복 나눔 역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 "더 가까운 공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할 것"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명절 나눔,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 복지기관 협력사업 등 다양한 ESG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