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경권 5극 3특 지역성장 이끈다....산업부 AX실증산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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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확산모델, AX종합지원센터·AI오픈랩 운영

실증산단 사업 구조도/구미시
실증산단 사업 구조도/구미시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지난 10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AX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대경권 5극 3특 지역성장을 이끌어 갈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5극 3특 균형발전 계획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4년간 국비 140억을 지원해 지역 거점산단별 전략업종 대상 AX 솔루션 도입·실증, AX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AX 선도산단을 조성을 지원한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말부터 발 빠르게 지역 국회의원·경상북도·혁신기관·기업들과 함께 산단 AX혁신 원팀을 구성해 공모 준비에 힘썼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를 주관으로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들이 합심해 전략업종인 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을 중심 축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미국가산단 풀스택AI(Full-Stack)* 실증을 위한 첨단 M.AX허브 구축을 목표로 4년간('26년~'29년) 총사업비 245.9억(국비 140억, 도지방비 75억, 민자 30.9)을 투자하여 AX대표공장과 AX혁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선 그 일환으로 구미 AX확산의 대표공장이 될 3개사(원인큐앤씨, KEC, 세아메카닉스)에 총 36개의 AI솔루션과 데이터셋을 구축하여 구미 AX표준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비 51억을 더해 총 18개의 AX대표공장의 확산모델 추가로 구축·지원해 구미 전산업을 포괄할 AX활용사례(Use-Case)를 만들어 전방위적 AX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AX 혁신 인프라로 AX종합지원센터와 AI오픈랩(Open-Lab)도 구축해 기업의 AX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AX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AX 수준진단·컨설팅·인력양성·보급확산 아우르는 AX One-Stop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AX도입의 진입장벽인 고가의 AI연산자원과 데이터 저장자원을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아래 안심하고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스테이션을 구축·제공해 기업의 AX문턱을 대폭 낮출 예정이다.

또 AI오픈랩(Open-Lab)을 통해, 기구축한 제조 인프라에 AI를 접목해 고도화하고 이를 기업이 AI를 도입하기 전에 자유롭게 실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구미가 대경권을 넘어 대한민국 AX선도 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사업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지원(삼성 데이터 센터 등)과 함께 연계해 구미가 5극3특 균형성장을 주도하는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