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내일]“당신의 기억이 단서입니다”팔목 화상 흉터를 가진 아이를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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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는 기억, 지속적 관심이 생명줄
작은 목격담 하나가 기적이 된다, 시민 제보의 힘

실종아동찾기는 한 가정의 간절함에 우리 사회가 함께 응답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아이가 사라진 뒤 가족에게 남는 것은 멈춰버린 시간과 끝없는 기다림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사건과 이슈가 이어지면 실종 아동의 이름과 얼굴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흐려집니다.
하지만 가족들에게 실종은 끝난 사건이 아닙니다. 아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매일이 실종 당일의 연장선입니다. 누군가의 작은 목격담, 우연히 떠올린 기억, 스쳐 지나간 장면 하나가 가족들에게는 다시 희망을 붙잡게 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종아동찾기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실종아동을 찾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름과 나이, 인상착의, 신체 특징, 마지막 목격 장소를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제보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편의점, 공원, 학교 주변, 골목길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마주친 낯익은 얼굴이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종아동찾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외모가 성장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고, 당시의 기억도 점점 희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번의 관심보다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중요합니다. 실종 당시 사진뿐 아니라 현재 나이를 고려한 정보, 특징, 목격 가능 지역 등을 꾸준히 알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에 위키트리는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시간이 흐르며 잊히기 쉬운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다시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실종아동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위키트리는 캠페인을 통해 실종아동의 사진과 주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이 아이들의 얼굴을 기억하고, 혹시 모를 단서를 발견했을 때 제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사연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실종아동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실종아동을 찾는 일은 가족이나 수사기관만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기억하고 살펴야 할 일입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습니다”라는 작은 기억, “비슷한 아이를 본 적 있습니다”라는 짧은 제보가 한 아이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무심코 지나친 얼굴이 누군가가 애타게 찾고 있는 아이일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춰 사진을 확인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주변을 살피는 작은 행동이 실종아동찾기의 시작이 됩니다. 위키트리는 앞으로도 실종아동의 이름과 얼굴이 사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관심이 소중한 제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 이번 주, 기억해야 할 아이들

① 안혜경(실종 당시 28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1995. 05. 01(월)
🧷 특징: 사시, 뻐드렁니에 치열이 고르지 못함, 안쪽 팔목에 화상 흉터, 소아마비로 왼쪽다리 절뚝거림
👕 착의: -

② 신관식 (실종 당시 37세)
📍광주광역시 동구
🕒2009. 06. 18(목)
🧷 특징: 키 178cm, 체중 75kg, 입술이 약간 돌출, 치아가 고르지 않음, 엄지발가락 흉터, 갸름한 얼굴형
👕 착의: 실종당시 긴팔 와이셔츠, 농구화

③ 신규진(실종 당시 6세)
📍 서울특별시 중랑구
🕒 1988. 02. 15(월)
🧷 특징: 키 115cm, 둥근 얼굴형, 축농증, 오른쪽 눈끝에 수두자국, 속눈썹 길고 짙은 편
👕 착의: 실종당시 외투착용, 긴바지, 흰색운동화
제보전화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국번 없이 112
문의 및 제보처:02-777-0182 또는 국번없이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