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싹 사라졌는데…'비매너 논란' 성훈이 4년 만에 전한 '근황'
작성일
'비매너 논란'으로 활동 뜸한 성훈 근황
비매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이 뜸해진 배우 성훈이 뜻밖의 곳에서 포착됐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앞서 '비매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이 뜸해진 성훈은 최근 공식 틱톡 계정을 개설하고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건 가래떡 먹방이었다. 이렇게 가벼운 먹방과 챌린지 등 가벼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한편, 라이브 방송에서는 국내외 팬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읽고 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성훈해' 역시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일상 브이로그와 촬영 비하인드,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성훈은 한때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솔직한 일상과 털털한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 출연 이후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맛집 앞 긴 대기 줄을 보며 "저는 줄을 못 선다.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말하며 박나래에게 짜증을 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애초에 프로그램이 '줄서서 먹는 맛집'을 찾아가는 내용이고, 프로그램명도 '줄서는 식당'이다. 성훈의 솔직한 발언이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 말이기도 하고, 굳이 했어야 하는 말이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소속사 측은 "재미를 드리려는 과정에서 다소 과한 표현과 행동이 있었던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세심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성훈은 예능 고정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방송 활동이 뜸해졌다. 대신 개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틱톡 라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선택하며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성훈은 배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신의', '가족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틱톡 라이브 방송은 연예인들의 주요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배우 박시후, 한채영, 이동건, 고주원,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라붐 출신 율희, MC몽 등이 틱톡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