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작정했다…오늘부터 단 6일만 여름 '생필품' 대거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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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만 원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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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잦은 빨래와 무더위 속 위생 관리로 생필품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 세탁세제부터 샴푸, 치약, 여성용품까지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을 한데 모은 행사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 배송 트럭 자료사진. / 뉴스1
쿠팡 배송 트럭 자료사진. / 뉴스1
쿠팡이 여름 장마철과 무더위에 유용한 생활필수품을 대폭 할인하는 '여름 생필품 페어'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탁·위생·헤어·바디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80여 개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세탁세제·탈모케어 등 여름철 필수품 대거 할인

소비자들은 기획전 기간 동안 다양한 대표 품목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9000원대에 판매하는 '비트 진드기 침투세탁 액상세제 일반용 본품(3L)'을 비롯해 1만 1000원대의 '엘라스틴 프로틴 클리닉 10000 고영양 단백질 트리트먼트(1L)', 7000원대의 '텐티본조르노 일사오공 아쿠아민트향 구취치약(100g x 3개)' 등이 대표적이다.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두피 관리를 돕는 '에이플러스랩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 화이트 스웨이드향'은 4000원대, '려 함빛 극손상 앤 영양 탈모증상완화 샴푸 플로럴 파우더리향'은 8000원대에 제공된다.

쿠팡 생필품 할인 대전. / 쿠팡 제공
쿠팡 생필품 할인 대전. / 쿠팡 제공

이번 할인전은 잦은 세탁이 필요한 여름철 기후 특성과 실내 건조가 많은 장마철 고민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향기부스터 섬유유연제, 장마철 실내 건조 세제, 일반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등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기획전 라인업에는 비트와 위칙 등 세탁 브랜드를 포함해 엘라스틴, 려, 유시몰, 텐티본조르노, 이너시아, 템포 등 헤어·구강·여성용품 브랜드들이 포함됐다.

와우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쿠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3만 원 이상은 4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과 장마철에 필수적인 인기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묶음 상품의 함정... '단위당 가격' 비교가 핵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이처럼 대형 쇼핑몰의 기획전이나 할인 행사를 이용할 때 생필품을 더 싸고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몇 가지 실천하기 쉬운 일상적인 확인 습관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묶음 상품의 단위당 가격이다. 보통 여러 개를 묶어서 파는 대용량 패키지가 무조건 더 저렴할 것이라고 믿기 쉽지만 실제로는 단품을 여러 개 사는 것이 가격 면에서 더 이득일 때가 많다.

구매 결정을 내리기 전에 상세 페이지나 가격 표시 부근에 작게 적힌 '10g당 가격'이나 '100ml당 가격', 혹은 '1개당 가격'을 대조해 보면 진짜 저렴한 상품을 쉽게 가려낼 수 있다. 대형 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가 의무화돼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화면에서 이 수치를 찾아내어 비교할 수 한다.

또한 결제 단계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장바구니에 담을 때는 최저가였지만 결제 창으로 넘어가면 엉뚱한 배송비가 추가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정기 배송 신청'이나 '멤버십 자동 결제' 항목이 체크돼 매달 돈이 빠져나가는 눈속임 설계에 걸려들 수 있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 바로 직전 화면에서 최종 청구 금액과 결제 옵션을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보는 태도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쿠폰을 쓰기 위해 억지로 장바구니를 채우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정 금액 이상을 사야 할인 혜택을 주는 쿠폰을 받기 위해 당장 필요 없는 물건을 추가로 사다 보면 결국 원래 계획했던 예산을 훌쩍 넘기게 된다. 보관할 공간이 넉넉한 세제나 화장지 같은 필수 품목이 아니라면 쿠폰 할인율에 현혹되지 않고 원래 사려고 했던 품목만 골라 담는 것이 가장 실질적인 절약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