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11년 만에 JYP 떠나나…“현재 재계약 논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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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현재 트와이스와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
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 쯔위가 11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쯔위는 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다만 같은 날 JYP 측은 "현재 트와이스와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적인 안내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쯔위는 2015년 10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직후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그중에서도 쯔위는 팀의 리드 댄서이자 독보적인 비주얼 라인 멤버로 대중의 큰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도 꾸준히 증명해 왔다. 2024년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쯔위는 트와이스 단체 앨범은 물론 자신의 솔로곡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이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자신의 고향인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기에 향후 그가 펼칠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대중과 팬덤 사이에서 쯔위는 트와이스의 '비주얼 에이스'이자 JYP 걸그룹 특유의 '비주얼 막내 계보'를 잇는 대표 주자로 늘 손꼽혀 왔다.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자리 잡은 그는 큰 키에 정석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그의 완성형 비주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일화도 있다. 2019년 멤버 채영과 함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 공개된 졸업 사진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사쿠라는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쯔위의 졸업 사진을 보고 "얼굴이 CG 같다. 이렇게 예쁜 얼굴로 졸업 사진을 남겼다면 먼 미래에 아이에게 자랑하고 싶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약 1년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갔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