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북구청장, 앰코 1조 투자에 '행정 지원 총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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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사업장서 현장 간담회… 1천 명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훈풍' 기대

신수정 북구청장이 직접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청취하고 무려 1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투자 계획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발 빠른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을 선보였다.
◆ 1조 원대 매머드급 투자, 광주 반도체 심장부 앰코 현장 방문
14일 오후 2시,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앰코코리아 광주사업장 대회의실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신수정 북구청장을 필두로 한 북구청 소속 핵심 관계 공무원들과 앰코코리아 측 기업 임원진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북구·앰코 간담회'를 전격 개최한 것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앰코코리아가 공식화한 대규모 광주사업장 신규 투자 계획과 관련하여, 관할 지자체가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규제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가장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소통의 장이었다.
◆ 첨단 패키징 초격차 확보, 1천 명 고용 창출로 빚어낼 경제 효과
앰코코리아의 이번 1조 원대 투자 결단은 단순히 공장 하나를 증설하는 수준을 넘어 광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체의 판도를 바꿀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앰코코리아는 지난 6월 30일 열렸던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보고회’라는 굵직한 무대에서,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Packaging)'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광주 사업장에 총 1조 원 규모의 대대적인 설비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앰코코리아 측은 이 거대한 투자 계획의 세부적인 로드맵을 다시 한번 상세히 브리핑했다. 북구는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단일 기업으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000여 명 이상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첨단 반도체 분야의 지역 내 경쟁력 강화, 1차 및 2차 연관 협력 중소기업들의 동반 성장 기회 확대 등 얼어붙은 지역 경제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와 훈풍을 몰고 올 것으로 굳게 확신하고 있다.
◆ 기업 애로사항 선제적 타개, 핀셋 지원 나서는 북구 행정력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인프라 확충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북구는 기업이 오직 기술 개발과 투자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른바 '레드카펫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북구청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기업 측이 건의한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수렴하며 즉각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북구는 향후 앰코코리아의 투자 진행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행정 절차상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이나 인프라 구축 등의 애로사항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 부처 및 유관 기관들과 끈끈하게 협력하는 '전담 지원 체계'를 전면 가동할 계획임을 명확히 밝혔다.
◆ 신수정 구청장 "30년 지기 동반자 앰코, 새로운 도약 전폭 지지"
이날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한 신수정 북구청장은 앰코코리아가 지역 사회에 기여해 온 그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재차 약속했다.
신 구청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인 앰코코리아는 지난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 북구와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흔들림 없이 성장해 왔고, 수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절대적인 기여를 해 온 우리 북구의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동반자”라고 깊은 애정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신 구청장은 “1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이번 대형 투자가 앰코코리아의 글로벌 일류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든든한 발판이 되는 동시에, 장기 침체에 빠진 우리 지역 경제를 힘차게 견인하는 확실한 활력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관청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파격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굳건한 결의를 천명했다.
광주 반도체 메가시티를 향한 앰코코리아의 담대한 도전과 북구의 든든한 행정력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