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민선9기 출범 첫 의정활동 21일부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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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가 곧 기준

제7대 전반기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194회 임시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단순한 조례 심사를 넘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과 향후 행정사무감사의 방향타를 설정하는 자리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천시의 핵심 현안들을 정밀 검증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 전반기 의장단 선출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실질적 회기다.

시기적으로 새로운 지방정부의 정책 기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시점인 만큼, 시의회가 초기 단계부터 시정 운영의 맥을 짚고 견제와 대안 제시의 기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첫날부터 조례·행감·윤리특별위원회를 동시에 구성하는 것은 민선 9기 포천시정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면서도 공직 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겠다는 의회의 의지다.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23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다.

의원들은 책상 위 서류 검토를 탈피해 포천시의 경제, 문화관광, 교통 인프라 등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공정과 실태를 점검한다.

현장에서 도출된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 과제는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 고스란히 반영돼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모든 회기 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함으로써 시민이 직접 의정을 감시하는 ‘열린 주권주의’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기는 민선 9기 포천시가 공약한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 구축’이라는 아젠다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공약 실행력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로 이번 임시회를 활용할 방침이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안건을 심사하는 동시에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추진 상황과 제도 운영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해, 시민 누구나 의정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