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파김치에 장어 듬뿍…‘2TV 생생정보’ 국물까지 싹 비우는 전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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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파김치장어전골·당진 삽교호와 왜목마을 여행
풍요의 상징 호박부터 26세 누수 탐지 청년 이야기까지
17년 전통의 파김치장어전골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여기에 충남 당진의 바다 풍경과 마을 이야기, 여름철 식재료로 익숙한 호박의 다양한 매력까지 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16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571회에서는 ‘장사의 신’,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음식 X-파일’, ‘힘쓰니까 청춘이다’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이날 ‘장사의 신’에서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17년 전통 파김치장어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장어는 보통 구이로 즐기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푹 익은 파김치와 함께 전골로 끓여낸다. 기름지고 부드러운 장어에 파김치 특유의 깊고 칼칼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김치는 익을수록 산미와 감칠맛이 강해진다. 국물에 넣고 끓이면 장어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지면서 얼큰하면서도 묵직한 풍미를 만든다. 여기에 대파와 채소에서 나오는 단맛까지 더해져 국물 맛이 한층 깊어진다.
장어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자주 언급된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보양식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구이보다 국물이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파김치장어전골이 색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전골을 충분히 즐긴 뒤에는 소면 사리를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장어와 파김치의 맛이 배어든 국물에 면을 넣으면 별도의 양념 없이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식당의 파장어전골 가격은 8만 6000원이며 소면 사리는 3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이며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다.
주차는 영통 공영주차장이나 가게 주변을 이용하면 된다. 방송 이후에는 손님이 몰릴 수 있어 방문 전 영업 여부와 대기 시간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당진에서 만나는 바다와 마을 풍경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에서는 479번째 미션 장소로 충남 당진시를 찾는다.
당진은 서해안의 바다 풍경과 농촌 마을, 포구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방송에서는 삽교호를 시작으로 채운1통 마을, 한진포구전망대, 왜목마을, 교로3리 마을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삽교호는 서해대교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고 주변에 관광지와 먹거리 공간이 모여 있어 당진 여행의 대표 코스로 꼽힌다.
한진포구전망대에서는 포구와 바다, 멀리 이어지는 산업 시설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항구 특유의 활기와 서해안의 잔잔한 풍경이 공존하는 장소다.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형이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 있어 방향에 따라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교로리 일대와 당진 용천굴도 찾는다. 해식 동굴은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이 바위에 부딪히며 만들어진 자연 지형이다. 다만 물때와 지형에 따라 위험할 수 있어 출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풍요와 행운의 상징, 호박
‘음식 X-파일’에서는 호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호박은 예부터 풍요와 다산, 행운을 상징하는 식재료로 여겨졌다. 크고 둥근 모양과 많은 씨앗 때문에 풍성함을 나타내는 음식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우리 식탁에서는 애호박과 늙은호박, 단호박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애호박은 볶음과 찌개, 전으로 활용하기 좋고 늙은호박은 죽이나 즙, 떡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단호박은 단맛이 강해 찜과 샐러드, 수프 등에도 잘 어울린다.
호박은 수분이 많고 비교적 부드러워 여러 조리법에 활용할 수 있다. 애호박은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무를 수 있어 센 불에서 짧게 볶는 것이 좋다. 늙은호박은 충분히 익혀야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난다.
방송에서는 칼럼니스트와 요리 연구가, 한의사 등이 출연해 호박의 식문화적 의미와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5년 차 26세 누수 탐지 청년
‘힘쓰니까 청춘이다’에서는 5년 차 누수 탐지 기술자로 일하는 26세 청년 송주훈 씨를 만난다.
누수 탐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의 흐름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벽이나 바닥 내부의 배관이 손상되면 물이 새더라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다.
누수 지점을 잘못 판단하면 멀쩡한 바닥이나 벽을 뜯어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리와 압력, 배관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경험과 기술이 중요하다.
송 씨는 현장에서 직접 장비를 들고 누수 원인을 추적한다. 배관 구조와 건물 상태를 살피고 작은 소리와 흔적을 통해 물이 새는 위치를 찾아낸다.
젊은 나이에 기술 현장에 뛰어든 그는 누수 탐지와 배관 작업 과정을 온라인 영상으로도 소개하고 있다. 방송은 힘든 작업 현장에서도 자신의 기술을 쌓아가는 청년의 하루를 담는다.
이 밖에도 ‘생생 현장’에서는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KBS2 ‘2TV 생생정보’ 2571회는 16일 오후 방송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