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려버릴 도심 속 오아시스, 서구 공원 물놀이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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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까지 마륵근린공원 등 5곳 무료 개방… 깐깐한 수질 관리로 '안심 풀캉스' 제공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앞 공원에서 온 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시설 점검을 마친 서구의 '공원 물놀이장'이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 5곳의 도심 속 피서지, 8월 15일까지 무료 운영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에 따르면, 구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관내 도시공원 물놀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야심 차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륵근린공원 물놀이장을 필두로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등 3곳과 운천호수공원, 염주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바닥분수 2곳 등 총 5곳이 오는 8월 15일까지 전면 무료로 운영되어 구민들의 여름철 여가 생활을 든든하게 책임진다.
◆ 평일·주말 맞춤형 운영… 매주 월요일은 정비 휴장
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 시간 앞당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한정하여 안전한 놀이 환경을 보장하며,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수질 관리와 정화 설비 정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반면,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가동된다.
◆ 수질·안전 '투트랙' 깐깐한 관리 시스템 가동
어린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서구는 무엇보다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안전 점검은 물론, 깐깐한 수질 검사와 전기 안전 점검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운영 기간 내내 각 물놀이장마다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 요원 2명을 상시 전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주기적인 수질 검사와 시설 점검, 꼼꼼한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100%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 동네 곳곳이 워터파크… 각 동별 릴레이 '물놀이 축제'
구청 차원의 대형 물놀이장 운영과 더불어, 서구 관내 각 동에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여름철 물놀이 행사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당장 오는 25일 화정1동의 ‘제3회 우리동네 썸머 풀캉스’와 농성1동의 ‘다가치 POOL파티’를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30일 금호2동 ‘첨벙첨벙 피크닉 시즌2’, 31일 화정4동 ‘화사워터플레이 시즌3’, 8월 1일 서창동 ‘제2회 노을마을 워터락’, 8월 8일 동천동 ‘책열음 북캉스’, 8월 22일 유덕동 ‘여름아 놀자! 아이미소 유덕 워터랜드 시즌2’가 차례로 개최되어 서구 전체가 거대한 여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우리 서구가 정성껏 준비한 공원 물놀이 시설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굳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심 휴식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운영 기간 마지막 날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깐깐한 수질 관리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명품 물놀이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여름, 짜릿하고 시원한 피서를 원한다면 서구의 공원 물놀이장으로 발걸음을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