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인하대병원·인천기독병원과 치매 조기검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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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발견부터 치료 연계까지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인하대병원과 인천기독병원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며 지역 치매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제물포구는 지난 15일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진단·치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 검진체계를 확대해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제물포구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주민을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협약병원은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실시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협약병원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에 더해 인하대병원과 인천기독병원이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의료기관 선택권이 확대되고, 보다 신속한 치매 검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우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연계까지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