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일 잘하는 강한 의회 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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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장, “신임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이 "일 잘하는 강한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새로운 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강 의장은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들께 직접 설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얼마 전 개원사에서도 밝혔듯, 신임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을 거치며 우리 의원들은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차가운 질책과 뜨거운 희망을 동시에 마주했다"며 "여전히 팍팍한 민생 경제와 구미의 재도약에 대한 간절하고 소중한 열망, 정치를 향한 쇄신의 요구가 바로 그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정책 역량과 실제 의정 성과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를 펼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굳게 약속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다음 네 가지 핵심 의정 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 방향은 4가지로 △시민 중심의 현장 의정 강화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실무 지원 강화 △강한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 실천 △홍보 기능 강화다.
강 의장은 아울러 "의회가 나태해지거나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할 때는 가감 없는 비판과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 돌라"며 "반대로 시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펼치고 성과를 낼 때는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며,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일 잘하는 강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