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디자인 대상에 '오아시스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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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서광장 휴식공간으로 재해석
트램·골목길 등 도시 현안 담은 60점 선정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제18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최종 선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머무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대학생과 일반인 등 207개 팀이 참여해 대전역 서광장과 도시철도 2호선(트램), 교각 하부공간 등 도시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상은 우송대학교 박미성·송규헌·김사랑 씨 팀의 'OASIS SQUARE'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차량 중심의 대전역 서광장을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해석해 교통 환승 기능과 도심 속 쉼터를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우송대학교 김민희 씨의 'ON TRAM 타고 싶은 트램, 찾고 싶은 대전', 은상은 'SECTIONAL SOLUTION', '머무는 광장', '소제동의 결, 빛이 머무는 골목' 등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내달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은 같은 날부터 27일까지 9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