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한약재 안전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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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환절기 다소비 한약재 40건 대상 중금속 검사
부적합 제품 즉시 회수 조치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출 환절기 수요가 많은 한약재를 대상으로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연구원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십전대보탕과 쌍화탕, 육미지황탕 등에 사용되는 한약재 40건을 대상으로 납·카드뮴·비소·수은 등 중금속 4개 항목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감초, 당귀, 작약, 숙지황, 백출, 목단피, 산수유, 산약, 택사 등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주요 한약재다.

연구원은 대한민국약전 기준에 따라 안전성을 확인하고, 기준에 부적합한 한약재가 확인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와 품질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